남자친구랑 드디어 온천 여행을 갔어요. 평소엔 좀 시큰둥한 편이었는데, 거기서 일본 문화를 배우러 온 흑인 남자를 만났어요. 그날 밤 남자친구랑 싸워서 머리 좀 식히려고 온천에 갔는데, 그 흑인 남자를 만난 거예요. 알고 보니 제가 실수로 남자탕에 들어갔던 거죠. 그 남자는 일본식 환대라며, 아무리 거절해도 소용없다고 했어요. 다음 날 밤, 한밤중에 깨어보니 그 흑인 남자가 아직 우리 방에 있더라고요.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