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는 앞을 보지 못하는 남편을 돌보는 데 모든 것을 바쳤다. 그러던 중 중년 남성이 그들이 빌린 아파트 2층으로 이사 왔다. 남편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외로움을 느낀 아내는 마음속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그에게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.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아내는 남편을 버릴 생각까지 하게 된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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