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장 동료와 연애를 시작한 리에는 회사를 그만둔다. 그러던 어느 날, 옛 상사 히라이에게서 갑자기 이메일이 온다. 이메일을 읽어보니 회사의 재정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직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. 회사에 대한 믿음을 잃고 빚더미에 앉아 옛 부하들에게까지 돈을 빌리는 히라이를 안쓰럽게 여긴 리에는 남편에게 몰래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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