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도시에 소문난 러브호텔이 있다. 그곳에서는 변태들이 은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. '참여' 신호는 객실 문에 끼워진 슬리퍼다. 그곳이 변태들의 소굴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성실하게 객실 청소를 하던 린은 실수로 슬리퍼를 제자리에 두지 않고 문에 끼워버린다. 그렇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변태들의 세계에 휘말리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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